다섯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엔 역시 폭식이죠.

 

본격적으로 시내에 나가봅니다.

렌트카 없이 콜택시만 타고 다녔습니다.

원래 일반 택시들은 택시들 만의 도장(?)이 있는데, 위 벤츠 같은경우는 기업전용(?) 택시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스페인 법인 대기업들이 돈을 모아서 접대용 택시를 따로 운용하는것 같네요.

우리나라에 있는 불법택시들은 아니고, 합법적인 택시입니다.

번호판 아래에 있는 SP가 택시들에게만 달려있더군요....

 

장점은 벤츠고.... 벤츠고..... 벤츠고.... 장점이 없네요.ㅋ

가격은 일반 택시의 따불입니다.ㅋㅋㅋㅋ
 

마요르 광장 입구 입니다.

 

여기가 입구

 

광장이네요.

그냥 광장이네요...

 

비눗방울 놀이도 보다가....

 

지쳐서 인포메이션 가서 지도 한장 받고 이동합니다.ㅋㅋㅋㅋ

 

그냥 어딜가나 아름답네요.

 

걸어서 마드리드 왕궁 도착.

 

아아 넓네요.

좌 대성당 우 왕궁

 

요건 대성상

 

요게 왕궁

 

왕궁뒷편은 넓디 넓은 숲....

스페인은 녹지대가 많아요.

우리나라 같았음 개발하느냐 정신없었을텐데.... 그린벨트 보는 기분이었어요.
 

밀림인줄...

 

옛날엔 저게 다 금이었겠죠.?

 

하늘이 아름다우니 그냥 발로 찍어도 그림.

 

웅장함에 놀라 대성당 사진 한번 더찍고

 

 

날이 더워 왕궁으로 들어갑니다.

여행책자를 보니, 5000여개 되는 방들 중에 30여개만 개방을 했다나... 뭐라나....
 

입구입니다.

중국인들 다 사진찍길래 저도 찍었는데, 알고보니 촬영금지....ㅋㅋㅋㅋㅋ

 

입장료가 있고,

뭔 공항 출국하는것 처럼 소지품 엑스레이 검사랑, 신체 금속물 탐지 검사 통과하고 들어갑니다...

입장료가 두당 15유료였나...10유료였나.... 울나라 경복궁에 비교하면 좀 비싼듯...ㅋㅋㅋㅋㅋ

 

다시나와 대성당입니다.

배고파서 여긴 잠시 스킵하고 밥먹으러 갑니다.

 

오우 지쟈스~

뜨거운 햇살....

 

마드리드 빠에야 전문 점이라네요...ㅋㅋㅋㅋ

전날 텔 식당에서 빠에야 먹었다가 와인만 드링킹하고...

현지인에게 물어봐서 예약하고 찾아간곳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보고 서울시내 한정식 어디가 맛있어요? 라고 물으면 대답 못하듯이, 스페인사람도 많이 당황해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은 어딜가나 물은 다 시켜먹는게 불편....

마드리드는 산으로 둘러쌓인곳이라, 물이 풍부하다고 수돗물을 먹어도 된다지만, 먹는 사람을 못봤어요....ㅋㅋ

마치 우리나라 아리수 먹는 사람을 못보는 듯한 느낌...ㅋㅋㅋㅋ

 

위 물은 스페인 유학생 친구왈... 신장에 좋은 물이라고 합니다.

그냥 물병치곤 병이 이뻐서 사진....

 

3인분 빠에야...

촌스럽게 말하면 해물탕 국물에 밥비빈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스페인 음식은 짜요...ㅠ

그래도 이건 그나마 덜 짜더군요...ㅠ

 

다 먹고 나니 디저트....

가운데 저 노란액체는 뭐 술이라고 하는데, 소화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울나라로 치면 매실액같은거라는데, 도수가 상당합니다.ㅋㅋㅋㅋㅋ근데 맛이 오묘해요...

예거마이스터가 생각나는 맛이기도 하면서 달콤하면서 뭐랄까... 오묘해요..

 

대한항공 기내에서도 팔고있던데, 같은건지는 몰겠습니다.

(이번에 독일갈때 하나 사서 마셔봐야겠습니다.)

 

다먹고 앞에 공원산책하는데, 케이블카가 있길래 뭐지 하고 타봤습니다.

두당 왕복 5.8유로 정도....

 

마드리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길래 탔는데....

 

그냥 아까 봤던 그 그린벨트를 한번 지나가더니,

 

옆동네를 건너고.....

 

다른동네로 와서 마드리드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그 한눈이 위에서 보는게 아니라 옆에서 보는거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일단 2탄은 여기까지.

사진을 생각없이 많이 찍다보니 뭘 올려야 할지 몰겠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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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기 보단 출장기 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출국하는 바람에 기분이 들떴습니다.

 

 

호텔 도착... 업무볼곳과 시내 중앙에 위치한 곳입니다.

Barceló Castellana Norte 라는 비즈니스호텔입니다.

 

주변 환경을 보니 마치... 구로디지털 같은 기분...

주변이 온통 회사... 거주지역이 있긴하나, 사람 돌아다니는걸 거의 못봄...ㅋ

 

첫날 도착부터 샹그리라....

 

그릴드 연어라고 해서 시켰는데, 이상한 지렁이들이....

알고보니 새끼 장어래요...ㅋㅋㅋㅋㅋㅋ

 

바로 다음날 아침.... 이때부터 햄이란 햄은 다 먹고,

치즈란 치즈는 다 먹었습니다.

 

빵에 올려서 야무지게 먹고....

 

 

과일도 먹고...

  

저 검정색 이상한건, 모르시야? 스페인 식의 순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은 그냥 뭐 순대맛....

 

둘쨋날, 우중충하고, 일하기 좋은 날씨더군요.

 

점심... 이케야 가서 먹었는데, 그냥... 뭐 그럭저럭....

많은 사람들이 말하던 미트볼도 먹었는데, 그냥 뭐.... 오뚜기 3분 요리랑 다를게 없어 보여요.,....

 

점심먹고 나니 다시 쨍쨍... 비가왔다 쨍쨍했다... 오락가락합니다.

 

저녁에 들어가면 항상 호텔입구에 과일이 있더군요. 과일하나면 의사따윈 필요없다고....

전 의사들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 안먹었습니다.ㅋ

 

셋쨋날, 점점 날이 맑아지네요./....

 

오 마이 선샤인

 

나혼자 시간을 내서 이케아투어....

 

 

는 무슨... 아이스크림 사먹었습니다.

1유로인데, 아이스크림을 사면 콘과 킷캣과 저 코인을 줍니다.

그래서 전 오오 이거 셀프구나....

겁나 많이 먹어야지~~~~~

하고 갔지만.....

 

 

저 동전을 넣고, 콘을 넣고, 원하는 맛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레이저가 높이를 계산한뒤 아이스크림을 뽑아줍니다.ㅠㅠㅠㅠ

어린아이의 큰 소망은 한순간에 잿더미로...ㅠ

 

 

 

 

넷쨋날. 일정상의 업무가 종료된 날.

 

 아침부터 고칼로리....

 

출장 일정이 거의 마쳐가니 하늘이 저흴 반겨주네요.

어서 집으로 가라고...ㅠㅠ

 

 일이 끝나고 올만에 시내로좀 가보자는 말씀에 바로 시내로 고고...

마침 축구경기가 있는 바람에...

경기장으로 고고...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네요....

어우.....

 

 

경기시작하기 2시간전인데, 이렇습니다.

 

 

하이네켄 동생들....

이젠 누나들 이란 단어를 쓸 나잇대가 아닌것 같네요...ㅠㅠ

 

저녁은 경기장 근처 아리수 식당에 가서 먹었습니다.

같이간 과장님과 소주4병에 순두부찌개, 해물탕, 갈비탕, 불고기....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 사장님과 함께 스페인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축구경기 관람하고 숙소로.....      

 

아리수 식당은 꽃할배에서 나온곳이더군요.

 

2탄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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