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아직 정리 못한 사진들과 게시해야 할 게시물이 있는데,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


조만간 후딱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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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진짜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취업준비에 바쁜하루를 보내다보니, 블로그를 신경못썼습니다.

(그사이 블로그 내부적으로도 많은 문제들이 있어서 그거 조치도 제대로 못했습니다.ㅠ)




오늘 쓸 내용은 대한항공 견학 행사인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에 참가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김포공항에 위치한 대한항공 OC 700호 회의실 입니다.


회의실은 역시 중앙자리죠. 먼저 올라간건 아니지만, 다들 좌측부터 앉길래 그냥 중앙에 앉았습니다.ㅎㅎㅎㅎ

언제 이 자리에 앉아보겠냐... 라는 생각으로 앉았지만,

뭔가 느낌이 좋네요..ㅎㅎㅎ :)



행거를 슬쩍 보니, 772이 정비를 받고 있네요, 그냥 간단한 정비가 아닌 중정비입니다. 자세한건 2부 항공기 견학에서 다루겠습니다.


옆에 마찬가지로 737이 정비를 받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중앙에 앉은 기념샷~

오른쪽이 저 이긴합니다만, 얼굴은 푸짐하게 나와서 가렸습니다~ㅎㅎㅎㅎㅎ


견학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본 대한항공에 대한 소개를 받았습니다. 동영상은 대한항공 홍보 동영상입니다.

대한항공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oreanAir) 에 올라온 사진인데,

중앙석에 앉다보니, 의도치 않게 뭔가 대표처럼 나왔습니다.

ㅎㅎㅎ회의를 듣고 있는 권회장(왼쪽) 느낌이네요.



처음 견학한것은 항공기 FTD(Flight Training Device) 입니다. 모의 비행훈련장비라 할 수 있겠네요.

시뮬을 탈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만, 시뮬은 인천공항에만 설치되어 있다고 하시네요.

김포공항에는 FTD만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스크린이랑, 모션이 없을뿐이지 작동되는것은 시뮬이랑 같다고 하십니다.

플심으로만 접했던 747을 이렇게 실제로 만져보고, 직접 작동도 시켜보니, 그저 신기했습니다.

버튼들 작동하는 느낌이라던지, 그런것들이 조금 특별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버튼들이랑 다를게 없더군요.

(하긴 다를수가 없겠네요...ㅎㅎㅎㅎ)


여러가지 상황을 부여하고, 항공기의 현상태를 알 수 있는 컨트롤 패널입니다. 이 모니터를 통해 여러가지 훈련상황을 부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 간단한 터치로 엔진에 불을 내거나, 전력을 차단시키거나, 어느 한 장비를 사용불가능 시키거나 할 수 있더라구요.

이를 통해 조종사분들은 상황대처능력을 습득해서 안전한 운항을 위해 힘쓰신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그런 테스트를 진행해서 테스트에서 떨어질 경우 조종사자리에서 떠나야 한다고 합니다.


첨엔 미니 서버가 한대 있길래 좀 간단한 시스템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바닥아래 공간이 있어서 그 공간속에 다른 PC라던지, 시스템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아들을 낳기 힘들다는 농담도 하셨습니다.ㅎㅎㅎㅎㅎ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나왔지만, FTD에 설명을 해주시는 교관님이십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이시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동안이시고, 유머도 뛰어나셨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플심으로만 보던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군요...ㅎㅎㅎㅎ

현제 시나리오는 인천공항을 이륙해서 일본을 향해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비행중으로 순조롭게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항로에서 벗어났더니, 다시 항로로 돌아가고 있네요.



비행중인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


인천공항에는 있지만, 김포에는 없는 대한항공 시뮬레이터 모형입니다.




777의 멋진 뒷모습입니다. :)


OCC가 위치한 8층에서 바라본 화물청사의 전망입니다. :) 


제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OCC 입니다.

바로 Operations Control Center 종합통제실이라고 불리웁니다.


운항관리사 분들께서 일하고 계시는 곳이죠~!ㅎㅎㅎㅎ


통제센터가 ㅈ 자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창가쪽기상 혹은 항공뉴스들을 수집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좌측국내선이나, 일본쪽 지역을 담당하시는 운항관리사 분들이 계시구요,

우측에는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태평양지역과 미주 지역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사이에는 승무원 및 여객/화물 스케쥴러 분들이 계십니다.


그외에도 반대쪽 부분에는 탑재관리팀분들이 계셨습니다.


대한항공에는 총 146대의 비행기가 있는데요, 평균 적으로 80~90대의 비행기가 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 많은 비행기를 여기서 실시간으로 감시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여기는 24시간 365일 내내 불이 켜져 있으며, 근무자들은 3교대로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운데에는 승무원 혹은 조종사분들의 스케쥴을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해당 부서에서 대표로 한명씩 파견을 오시는걸로, 급한일이 발생하였을때 즉시 대처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운항관리본부는 여기에 있으며, 등촌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전산센터에 비상근무용으로 하나 더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태풍때 OC에 정전이 일어났는데, 그때 등촌동으로 옮겨서 업무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점심으로 먹었던 부대찌개였습니다.


다음에는 항공기 정비와 747을 탑승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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